영화 소개

바꿀 것인가, 변화될 것인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선 사람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만나다.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전세계 여러 공동체가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화석연료 개발과 경제시스템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1“우리가 처한 위험을 직시하며 절망으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을 알려주는 영화.”
    -앨리스 워커(Alice Walker), 작가·운동가
  • 2“대안은 존재한다는 깨달음, 이것이야말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 Globe & Mail
  • 3“클라인과 루이스는 달성 가능하면서도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탈 화석연료, 탈 자본주의 미래를 그렸다”
    – YES Magazine
  • 4“클라인과 열정적인 시위자들은 이전에 찾기 힘든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 말 그대로, 미래를 위한 약간의 희망 말이다” 
    – LA Times

제작진

감독: 애비 루이스 
제작: 알폰소 쿠아론 등 
상영시간: 89분

시놉시스

기후 위기에 맞서는 행동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된다면? 애비 루이스가 감독을 맡고, <쇼크 독트린>, <노 로고>의 저자 나오미 클라인의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This Changes Everything)>에서 영감을 받은 이 영화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일곱 개의 공동체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나오미 클라인의 내레이션에 따라 미국 몬태나주의 파우더강 유역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의 타르샌드까지, 인도 남부 해안마을부터 베이징까지 여러 이야기들을 엮으며, 탄소 배출과 경제 시스템의 문제를 연결시킨다. 영화를 통해 클라인은 “실패한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현재의 기후변화 위기를 정면 돌파하자”는 그의 가장 논쟁적이고 흥미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간다.

4년에 걸쳐 9개 국가와 5개 대륙에서 211일 넘게 촬영한 이 영화는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상상하도록 만든다.

이 영화는 관객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어 행동에 나서도록 하지 않는다. 이 영화가 기후변화에 맞서는 세계 곳곳의 활동가, 조직과 단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영화는 함께 행동하는 사람들의 힘에 관한 영화며,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관람할 때 파장은 더 커질 수 있다.

기후변화 문제에 식상해 하는 사람들도 이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고,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식, 그리고 왜 기후 위기가 이 모든 것의 중심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영화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하지만, 행동하라는 이 영화의 메시지에 우리가 응답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 

공식 홈페이지 http://thefilm.thischangeseverything.org